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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리뷰]셜록홈즈 2-4. 그리스어 통역사

tongola2 2020. 12. 27. 05:33

셜록홈즈

아서 코난도일

코너스톤

 

 

홈즈에게 일곱살 차이나는 형이 있었다. 마이크로프트 홈즈, 그는 디오게네스 클럽 회원이었다. 어느날 당구장에서 함께 나온 마이크로프트가 셜록에게 한가지 제안을 한다.

"그나저나 셜록," 마이크로프트가 말했다. "네 마음에 들만 한 일이 있어. 아주 희한한 사건이야. 내 의견을 물어보더군.

대충 해도 된다면 몰라도 나는 끝까지 알아낼 기운이 업어. 그런데 흥미로운 추리를 할 수는 있었지. 네가 그 사건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형, 나야 좋지."

마이크로프트는 종업원을 통해 메라스씨를 불러 셜록과 함께 합석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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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라스씨는 그리스 태생에 그리스식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가지 외국어에 능통하며 그중 그리스어에 능통하여 통역을 주로한다.

 

"경찰은 저를 믿는 것 같지 않아요. 확실히 믿지 않죠." 멜라스가 한탄하는 목소리로 말했다. "경찰은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었으니까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하지만 얼굴에 반창고를 붙인 가엾은 남자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 때까지 저는 절대 마음을 놓을수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