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중간리뷰
[중간리뷰]살인자 #4 의사와 그의아내 그리고 시계
tongola2
2021. 1. 1. 09:51
살인자/의사와 그의 아내 그리고 시계
A.K.그린
코너스톤
바이올렛 스트레인지는 일하는 탐정사무소 사장으로부터 스스로가 1년전 발생했던 권총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눈먼 의사 그리고 남편이 망상에 시달린다는 의사부인 케이스를 조사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라피엣 지역의 콜로네이드 로우의 어느 주택에서 해스브룩 씨가 자신의 방에서 의문의 암살자에게 권총공격을 받았다. 피해자는 그자리에서 사망했고 범인은 그 어떤 흔적도 단서도 남기지 않고 사라졌다. 경찰은 당시 사건현장을 제일먼저 발견한 해스브룩씨의 아내로부터 조금 이상한 진술을 듣게된다.
"전 그때 곤히 잠들어 있었어요. 그리고 꿈속에서, 저는 꿈이라고 생각했지요. 어딘가에서 누군가에게 외치는 험사궂고 이상한 고함을 들었지요. '아, 당신도 내가 이럴 줄은 몰랐겠지.'"
"그리고, 전 분명 범인이 공포와 후회로 가득 찬 비명을 지르는 걸 들었어요. '맙소사,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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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지는 해스브룩씨의 사망과 관련된 최초의 의문의 비명소리가있었다는것을 탐문을 통해 알게된다. 사건으로 다가가는 첫 발자국은 그 의문의 비명소리가 누구의 것이었는지를 찾아내는 것이었다.
아마도 옆집 의사부부네 로부터 들려온 소리였을것이라고 추리하는데, 그들은 이미 이사를 가고 없다. 눈먼 의사, 그리고 그의 부인. 그들을 찾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