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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리뷰]모래시계 #6 유령 저택의 비밀

tongola2 2021. 1. 5. 07:38

모래시계/유령 저택의 비밀

헤스케스 프리처드 & K.O. 프리처드

코너스톤

 

 

    서아프리카 기지에서 중위로 근무하는 로더릭 휴스턴은 얼마전 돌아가신 친척으로부터 적지않은 유산을 상속 받았다. 적지않은 현금과 더불어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주택한채. 휴스턴은 그 주택을 임대를 놓고 임대료수입을 기대 하였으나 세입자들이 모두 유령이 나온다며 얼마간 살지 않고 모두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스스로 유령 문제를 확인하려 휴가를 낸다.

    그가 집으로 가면서 유령에 관하여 연구를 하는 그의 친구인 플랙스먼 로우에게 도움을 청하는 편지를 쓴다. 플랙스먼 로우는 휴스턴과 연락이 닿아 함께 해머스미스 주택에 도착하여 며칠을 보낸다.

 

    로우가 도착하고 얼마가 지났지만 아주 특이할 만한 일은 없었다. 복도를 두드리는 소리는 계속 났고 몇번 로우도 물집같은 그 물체가 자신이 묵는 침실로 사라지고 문이 닫히는 장면을 목격했다. 하지만 운이 없게도 그런 일이 벌어 질 때마다 한 번도 방에 있었던 적은 없었다. 재빨리 그 물집 같은 물체를 따라갔지만 더 이상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우선, 놈은 다리가 하나로군. 그리고 발자국을 보니 발이 커다랗고 발톱이 없네! 짐승 비슷한 거 같은데… 잔인한 괴물 말이네!"

    "그 반대라네. 이제 놈이 사람이라는 결론을 낼릴 만한 충분한 이유가 생긴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