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중간리뷰
[중간리뷰]모래시계 #7 레이커 실종 사건
tongola2
2021. 1. 5. 08:59
모래시계/레이커 실종사건
아서 모리슨
코너스톤
은행에서 수금을 담당하던 사원 레이커가 현금 1만 5천 파운드를 지닌채 실종되었다. 경찰은 그가 돈을 가지고 도주한걸로 판단했지만, 은행의 자문탐정인 마틴 휴잇의 생각은 다르다.
레이커는 그날 은행을 방문해 평상시처럼 어음을 현금화한 뒤 오후 1시 15분경에 업무를 마친다. 그리고 파머 여행사에서 프랑스 파리행 기차표를 산다. 그것도 실명으로. 그렇다면 레이커는 파리에 있는 것일까? 그리고 채링크로스 역에 남겨진 우산 등, 도주 정황을 종합해 보면 혹시, 레이커로 변장한 가짜가 수금을 한 것이 아니었을까?
몇 개의 신문에 난 같은 내용의 의문의 광고
YOB. H.R. Shop roast. You 1st. Then to-
night. O2. 2nd top 3rd L. No. 197 rdd bl.
straight mon. One at a time
이 광고가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 열쇠가 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