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홈즈
아서 코난도일
코너스톤
어느날 설록 홈즈를 찾아갔더니, 노년에 점어든 땅딸막한 신사와 한창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확실한 건 이분은 한때 몸 쓰는 일에 종사했고, 코담배를 피우고, 프리메이슨 단원에, 중국에 다녀온 적도 있으며, 최근에는 글씨 쓰는 일을 많이 했다는 것 정도야. 그 이상은 나도 모르겠지만.”
그는 전당포 주인이었다. 어느날 빨간머리 연맹이라는 곳에서 ‘빨간머리’를 찾는 신문광고가 있고 그는 지원을 한다. 운 좋게 합격을 하고 그렇게 매일 빨간머리연맹 사무실로 나가서 백과사전을 필사하는 업무를 하는데.
어느날 아침, 여느날 처럼 사무실에 나갔더니 사무실 문앞에 흰색마분지가 붙어 있었다.
“빨간 머리 연맹은 해체되었습니다.“ -1890년 10월 9일-
빨간머리 연맹은 도데체 어떤 모임이었을까? 그리고 점원은 왜 그런곳을 적극적으로 추천 하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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