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홈즈
아서 코난도일
코너스톤
어느 날 바스커빌가의 주인인 찰스 경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급사하자 사람들은 또 바스커빌의 개의 저주가 시작되었다고 불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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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에 의하면 잔인한 기질이 있었던 휴고 바스커빌이 한 여자를 붙잡으러 가면서 바스커빌 가문의 개의 전설은 시작된다. 악당이었던 대영주 휴고 바스커빌은 한 여자를 자기마음대로 붙잡아 감금해 놨는데, 그 여자가 도망친다. 그래서 추적에 나서 불량배들과 함께 황무지로 밤에 나섰는데, 거기서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
그들은 거기서 엄청난 덩치를 가진 검은 사냥개에게 모두 물려 죽고 말았던 것이다. 처녀도 피로와 공포로 인해 도망치다가 쓰려져 죽는다. 이런 비극적인 상황은 세 명의 술꾼들에게 목격되는데 이들도 충격을 받은 나머지 한 명은 그날 밤 급사하고 다른 두 명은 평생을 폐인으로 지내게 된다.
이후 바스커빌가의 후계자들에겐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사냥 가서 말이 미쳐 절벽에 떨어져 죽거나 끝을 알 수 없는 깊은 늪에서 익사하는 등의 우연한 사고가 계속 이어진다. 이후로 사람들은 바스커빌의 개의 저주가 계속된다고 믿게 되었고 찰스경의 죽음이 터지며 불안은 점점 커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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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를 찾은 유일한 찰스경의 후계자 헨리 경.
그리고
눈에서 불꽃이 활활 타오르는 엄청난 덩치의 사냥개. 마침내 그 악마같은 개가 달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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